이번 여름, 저는 코멧 홈 시어서커 여름 홑이불 토퍼 세트를 1년 동안 사용해왔어요. 여러 번의 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수면을 선사해준 이 제품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해 볼게요.
세트 구성 및 디자인
코멧 홈 시어서커 세트는 홑이불 1장, 토퍼 1장, 그리고 베개커버 2장이 포함되어 있어요.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죠. 자연적인 느낌이 드는 산토리니 컬러로 침실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니, 아름다운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힐링 무드도 만끽할 수 있어요.
토퍼는 소재가 폴리에스터 100%로, 경량 원사로 제작되어 있어요.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두껍게 느껴져 여름보다는 간절기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에요. 매트리스 위에 올려 둘 때 진가를 발휘하죠! 특히, 여름 밤을 나는 동안 시원한 느낌을 주어서 참 좋았어요.
사용감 및 편리함
가장 좋았던 점은 시어서커 원단의 특성 때문인지, 여름철에 몸에 들러붙지 않고 아주 편안하다는 거예요. 홑이불은 얇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더운 여름밤에 적극 추천해요!
이불을 덮고 자면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었죠. 다만, 토퍼는 두툼한 감으로 가끔 더울 때도 있었지만, 가격대에 비해 푹신하고 편안함을 자랑해요. 특히, 토퍼의 뒷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매트리스 위에서도 잘 고정되니 이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세탁과 관리의 용이함
세탁은 30도 이하 찬물에서 중성세제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저의 경험에 따르면, 통돌이 세탁기에 세탁 후 건조기에서 잘 말려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변형이나 줄어듦이 거의 없어서 관리하기도 편리했답니다.
물론, 세탁할 때는 이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독 세탁해야 해요. 미세한 보풀 발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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